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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바다] ‘예수를 만난 사람들’ 제주장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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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7.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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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 목사 강사로 재림준비 조명 ... 연합 성경학교도 함께
제주 전역에 흩어져 있던 재림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제주 전역에 흩어져 있던 재림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제주선교협회(회장 김경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북아태지회지도자연수원에서 장막부흥회를 열었다.

‘삶속에서 준비하는 예수재림 -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란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강의, 기도회, 단막극, 부스활동, 특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협회장 김경호 목사(제주중앙교회)는 환영사에서 “장막회는 초창기 재림교회 선구자들의 고유한 유산을 함께 공유하는 귀한 집회다. 특히 제주지역 성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집회다. 성도 간의 사랑으로 친교의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장막회를 통해 제주지역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도우심 아래 기도와 말씀 안에서 하나되길 원한다. 남은 자손으로서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능력을 옷 입는 귀한 집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사로 초청된 김권 목사(동중한합회 재무)는 △베드로 새로운 관계로의 초청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 용서하는 사람 △젊은 부자 관원과 삭개오 연기(演技)하지 말기 △맹인 바디매오 연기(延期)하지 말기 △향유를 부은 여인 연기(煙氣) 피지말기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새로운 사명의 발견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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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마태복음 24장44~51절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대해 묻는 제자들에게 3가지 구체적인 실천을 밝히셨다. 그것은 ‘항상 예비하라’ ‘양식을 나눠주라’ ‘동무를 사랑하라’ 등이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앞에 둔 마지막 수난주간의 삶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스럽게 살며 이 원칙을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삭개오의 신앙은 연기하지 않는 신앙, 바디매오의 신앙은 연기하지 않는 신앙, 마리아의 신앙은 연기 피지 않고 향기 피우는 신앙”이라고 주지하며 “신앙을 미루지 않고 오늘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13일 펼쳐진 단막극엔 제주중앙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그늘 있는 가정, 그늘 없는 가정’이 무대에 올라 성도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선물했다. 안식일 오후에는 ‘의료상담’ ‘행복드림’ ‘한지공예’ 등 다양한 부스활동이 펼쳐졌다.

이튿날 저녁에는 특별음악회로 찬양의 감동을 나눴다. 하늘올레 팀의 ‘그것이 바로 주님의 사랑’을 비롯, ‘I just feel like’(혼성중창), ‘만유의 주재’ Water from the rock’(JJ Quartet),‘복의 근원 강림하사’(피아노트리오), ‘You raise me up’(채로미), ‘모든 것 되신 예수’ ‘그날 아침’(JJ 싱어즈) 등의 곡을 팀별로 발표했다. 가온누리 팀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난타로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협회장 김경호 목사는 ‘하늘 가는 밝은 길이’를 톱으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음악회는 모든 성도들이 ‘좋으신 하나님’을 합창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장막회와 함께 연합 성경학교가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유치, 유년, 소년 등 각 반별로 나뉘어 성경학교 교과를 공부했다. 또 다양한 수공과 손놀이에 참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배웠다. 안식일 오후엔 인근 표선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수상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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