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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부, ‘평신도 지도자신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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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3.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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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 소양 강화 위해 ... ‘일천 번제 추수운동’ 조명
연합회 목회부는 평신도지도자들의 신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평신도지도자신학’을 개최했다.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이지춘)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평신도지도자신학’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평신도지도자들의 신학적 소양 강화 및 영적 지도자로서 교회와 성도들을 잘 인도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선교에 힘을 싣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평신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지춘 목사는 이번 기간 동안 ‘왜 창조인가’ ‘창세기 1장 연구’ ‘노아의 대홍수’ 등을 주제로 과학발전을 통해 최근 새롭게 밝혀진 학설을 제시하며, 창조과학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이 목사는 “재림교회가 전하는 복음은 ‘세 천사의 기별’로 정의된다. 그중 첫째 천사가 전하는 기별은 심판이 이르렀음을 경고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촉구한다. 현대인이 창조주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고, 진화론 교육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은 바람이 있는 것을 아는 것처럼 역사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통해 믿을 수 있고, 진화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창조론을 설명할 수 있다. 진화론의 세 가지 문제는 전이 화석의 부재, 종류 변화의 부재, 유전 정보의 추가 부재”라고 짚었다.

한국연합회 선교부장 이병주 목사는 2000년도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선교지표를 제시하며 그 원인으로 △선교열정의 하락 △선교토양의 변화 △선교전략의 부재 △전도를 이벤트로 생각하는 오해 등을 꼽았다.

이 목사는 “한국연합회는 ‘희망 2020’ 플랜을 세우면서 지역교회 강화를 제1목표로 설정하고, 산성화된 토양을 비옥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치 현대 농법처럼 선교 역시 선교 토양을 좋게 하기 위해 TMI와 감화력사역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올해 한국연합회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일천 번제(燔祭, burnt offering) 추수운동’과 연 2모작5단계 전도방법인 ‘헌신’ ‘접촉’ ‘브릿지(연결)’ ‘전도회’ ‘정착’ 등을 소개했다.

그는 “전도회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과정 등이 필요하다. 전도회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헌신이다. 준비를 제대로 한 전도회는 영혼이 넘친다. 훌륭한 지도자는 백성들의 마음을 헌신시킬 줄 아는 사람이다. 온 성도들이 전도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도회의 성패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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