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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00명 선교사회 '부부선교사' 첫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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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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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김종숙 선교사 이라얀자야로 ... 지속적 지원 시발
새로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떠나는 박진성.김종숙 부부선교사가 1000명 선교사 관계자 및 지인들과 자리를 같이했다. 사진기자 선교사회
한국 1000명선교사회(회장 김현창)에 첫 부부선교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13기 출신의 박진성.김종숙 부부. 선교사회는 이들을 1000명 선교사운동 분원이 있는 이라얀자야에 파송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일(일) SDA삼육영어학원 서울 본원 강당에서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들 부부의 양가 가족과 한국 1000명 선교사회 선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박광수 목사는 “10년 동안 이 일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려왔다”는 말로 선교사부부의 이라얀자야 파송의 의미를 설명하고 바울 서신의 말씀을 인용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1000명 선교사훈련원장 김요한 목사도 한석희 목사(삼육영어학원 본원 주니어 원장, 1기선교사)가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동문들의 힘으로 첫 부부선교사를 파송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아무도 느끼지 못할 가슴에서 밀려오는 뿌듯함과 든든함을 느꼈다”고 전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 1000명 선교사회가 이번과 같은 거룩한 ‘욕심’을 지속적으로 품어나가”길 당부했다.

한국 1000명 선교사회는 1000명 선교사 훈련원을 통해 이라얀자야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으로 이미 유진석.박영란 장로부부가 파송되어 영농교육과 클리닉 선교사훈련을 위한 건축을 진행 중이다.

이라얀자야가 속해있는 인도네시아는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의 종족수는 모두 702개 종족이며, 이들 부부가 파송될 이라안자야에는 118개 종족과 247개의 방언이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석기시대의 생활과 현대문명이 공존하는 곳으로 종교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복음전파가 매우 어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1000명 선교사 13기 출신인 박진성, 김종숙 부부는 올해 스물다섯살 동갑으로 각각 괌과 방글라데시에서 선교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앞으로 2년간 세계 최고의 오지 가운데 하나인 이라얀자야에 복음을 전하게 될 이들은 지난 18일(금)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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