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문서번호 : 2006-3호
시행일자 : 2006년 11월 2일
수      신 : 담임목사 및 수석장로
참      조 : 구호봉사회장
제      목 : 김규표 장로(원통교회) 돕기 협조 요청 건

안녕하십니까?
평강의 하나님께서 친히 일마다 때마다 함께하셔서 은혜와 축복이 더욱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어떤 목사님께서는 공문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용기를 얻어 감히 요청을 드리고자 합니다.

원통교회 김규표 장로님은 ‘재림신문 칭찬합시다’에도 소개가 되셨고, 늘 다른 이들을 돌보느라 쉬지 못하셨습니다. 교회건축 중에도 가정을 인부들에게 개방하며 헌신하셨고, 본인의 달란트를 이용해 주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시설에서 무료이발봉사로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만큼 교회와 주변에서 선하신 분으로 칭찬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간경화로 투병해오던 중 서울의 현대아산병원에서 10월 24일(화)-25일(수)에 걸쳐 20시간의 힘든 간이식 수술(간제공자: 아내, 남동생)을 받으셨고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입니다. 수술 상태는 양호하지만 워낙 힘든 수술이었고, 다급하게 수술하여서 환자의 건강상태에 변동이 크다고 병원측에서 설명합니다.
간기증을 위한 검사 비용만 800만원(1인당 200만원씩 4명분)이 지불되었고, 수술비용으로 6,000만원(간제공자 2명 포함)과 회복 상태에 따라 계속적으로 추가되는 입원비. 그리고 수술 후 1년간은 1,200만원 상당의 약물비용이 듭니다. 그 후로도 계속 치료비가 들 것입니다. 어떤 분은 간이식 수술은 1억원 가량을 예상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모든 치료비 마련을 위해 운영하시던 명동이용소를 담보로 해서 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아 입원하고 수술을 받았는데 워낙 대수술이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군청에 긴급생계지원비 300만원을 신청하였는데 아직 결과가 없습니다. 긴급생계지원비가 나온다고 하고 또한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의료보호 1종)로 신청한 후 조치되어 병원비를 감면받는다고 해도 현재 대출받아서 병원에 예치해놓은 4,000만원보다 더욱 치료비가 필요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골교회를 섬기고 봉사활동을 즐겨하시며 선하게 사셨던 장로님이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속히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치료비를 후원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협력해 주실 교회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치료비 후원 계좌번호] 우체국 201129-01-002400  예금주: 원통교회
[문의 전화] 원통교회 033-462-3970, 017-707-8013

동중한합회 원통교회  담임목사 성시영 드림

- 본 내용을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김태수님의 댓글

김태수 쪽지보내기 작성일 2006.11.02 17:39

  춘양교회에서 돕겠습니다.
춘양교회에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거든요?!

춘양교회에서 돕겠습니다. 춘양교회에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거든요?!

성시영님의 댓글

성시영 쪽지보내기 작성일 2006.11.03 22:15

  김태수 목사님 감사합니다.
춘양교회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앞일도 선히 인도하실 줄을 믿습니다!

김태수 목사님 감사합니다. 춘양교회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앞일도 선히 인도하실 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