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일반 중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한 지원자 입장에서 볼
때 초등부터 대학교까지 삼육학교를 졸업한 지원자에게만 가
산점을 지나치게 많이 부여하는 것은 너무도 가혹한 처사인
것 같습니다 가산점 전혀 없이 공정하게 시험 결과만으로 선
발을 해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지만 삼육대학교 졸업생
보호 차원에서 꼭 가산점을 부여해야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지극히 기본적인 가산점을 부여하여 실력
이나 성적이 오히려 못한 지원자가 선발되는 일이 없도록 공
정하게 적용하고 교사를 기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집안이나 개인 사정으로 사회 학교를 졸업했다
고 해서 신앙이나 교회 할동에 문제가 있는 건 결코 아니지
않습니까. 국가에서 주최하는 중등교사 임용고시에서도 늘
가산점이 문제가 되는데 사범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박사 학
위가 있어도 겨우 2점에서 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뿐
입니다 전혀 가산점 없이 채점하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꼭
가산점이 필요하다면 그 정도(2-3점) 가산점의 범위를 넘지
않게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입장과 처지를 고려하시어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채점하고 선발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오니 꼭 참고하
여 주시고 반영해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