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안녕하세요. 박목사님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저희 교단과 지도자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원하며 주님의 은총이 목사님의 가정과 본교단교육부에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정부는 5년전부터 중학교 의무교육을 위하여 힘써 왔는데 우리교단은 이에 관한 대처방안을 심사숙고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국가는 의무교육으로 우리 중학교에 보조를 중단하고 자생하기를 바라면서도 특수학교로 전환되기를 기쁘게 생각하지 않는줄 아는데 우리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해 나갈지 학생을 둔 학부모요 본 교단의 목회자로써 심히 염려가 되어 지면을 통하여 여쭤봅니다.

우리 교단의 삼육외국어 학원은 자생적인 운영이 되고 있는데 100년대게의 교육사업인 삼육중학교 위기에 처한 것은 우리 전체의 성도들과 교단의 지도자들의 공청회를 통해서라도 이시대 살아갈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 내년 수업생을 받는데 차질이 있지 않도록 함께 기도하며 궁구해야할 일이라 사료됩니다.

중학교 교사들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교단 지도자들의 막중한 사명이며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특별한 관심과 노력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심어주는데 거대한 프로잭트가 있게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뢰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금곡교회 김길동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