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원주삼육중학교 \"또 하나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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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이 끝나갈 즈음 원주삼육중학교에는 낭보가 하나 날아들었다 .
그 소식의 내용은 중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 치러진 전국단위 학력 평가(국,영,수,사,과 5개 교과목 실시)에서 1학년이 강원도 전체 163개 중학교 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두었다는 소식이었는데 이로써 삼육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영어, 수학 교과의 경우 다른 학교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꾸준히 시행해온 영어, 수학 교과목 수준별 수업의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이는 그동안에도 원주삼육중학교가 전국단위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게 만든 밑거름이라 하겠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어, 수학 이외에 과학까지 수준별 수업을 시행할 만큼 원주삼육중학교는 수준별 수업에 있어서는 타 학교에 앞서가는 준비와 구체적인 실행으로 위와 같은 좋은 성과들을 도출해 내고 있다.
또 하나의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예가 작년 전국단위 영어 중점형 교과교실제 공모에 당선되어 많은 예산을 분배받아 영어 중점형 교실을 새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영어 운영 연구학교로 지정 받았으며, 창의적인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어교육 우수 실천 사례공모전인 2009 영어 리더학교에도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학교 표창 및 활성화 지원금도 교부받게 됨으로 “영어”하면 “삼육”이라는 인식을 세상 사람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좋은 소식 한 가지가 더 전해졌는데 3학년의 쌍둥이 형제인 김강,김산 형제는 원주시 창작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가장 좋은 결과인 특상을 차지함으로 도 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어냈는데 이러한 좋은 결과들이 만들어진 데는 박이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20여명 교직원의 열정적인 노력과 무엇보다 제자들을 세상의 꼬리가 아닌 “머리”로 만들고자 하는 기도와 헌신 덕분이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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