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태지회, ‘2023 연례행정위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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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시아태평양지회(지회장 김요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파주 선교본부에서 ‘2023 연례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연합회를 비롯해 각국에서 모인 행정위원들은 올 한 해 북아태지회가 각 분야 선교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 진행했는지 살폈다. 또한 의회를 통해 상정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했다. 특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등 4개국을 새로운 관할 지역으로 편입함으로써 선교 지경을 더욱 넓혔다.
지회장 김요한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지회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목양과 선교에 전념해 준 일선 목회자와 성도 각급 기관장 및 재직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했다.
김요한 지회장은 사업보고에서 각 연합회의 ‘I Will Go’ 현황, 대만연합전도회, 몽골연합전도회, 미션 언유주얼 도쿄(Mission Unsual Tokyo), 북한선교, PMM 목회자 개척선교운동, 1000명선교사운동, 캠포리를 통한 청소년 사업, GAiN 아시아를 비롯한 디지털 선교 및 기관 사업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의회에서는 총무부, 재무부, 목회부, 청지기부, 안교선교부, 세계선교부, 교육부, 보건부, 청소년부, 여성가족부, 북한선교부, 아드라, 홍보부 등 각 부서 사업과 한국연합회, 일본연합회, 대만합회, 몽골대회의 선교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1000명선교사운동, 아이아스(AIIAS), 제주 리더십트레이닝센터, ASI 등 기관과 단체의 현황을 보고받았다.
안교선교부장 김권 목사는 모든 행정위원과 참석자가 <각 시대의 대쟁투> 웹사이트에 접속해 디지털 버전 대쟁투 책자를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지인과 구도자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전달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선교보고 시간에는 현재 베트남에서 PMM 선교사로 수고하는 김정태 목사가 단에 올라 △국제교회 △저소득층을 위한 염소 분양 △평신도사역자 훈련 및 후원 △신학생 교육 및 장학 등 현지에서 펼치는 다양한 전도사역 활동을 소개해 감동을 전했다.
앞서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Premeeting’을 통해 각 부서장들이 연합회와 합회 및 대회 임원들과 인터뷰를 갖고, 내년 부서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장단, 재무부, 총무부는 연합회 지도자들과 함께 사업 방향성을 협의했다.
한편, 북아태지회는 내년 11월 예정한 연례행정위원회를 삼육대학교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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