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들에 감사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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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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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주부 학생 등 자원봉사자 3000여명 활동
유성엽 정읍시장, 심성수 후원회 부회장, 송선 은빛사랑회장 등을 비롯한 1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이날 모임에서 신장호 관장은 “2005년을 마무리하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내년에도 정성어린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으로 140세대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유류비와 생계비를 지원하였고, 결손가정 10세대에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50세대의 독거노인들에게는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101%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후원회와 실버문화축제 등의 사업을 통해 올해 4,200만원의 후원금과 5,600만원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각종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노인과 주부, 학생 등 3,0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였다.
정읍시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지역주민의 후원과 봉사를 바탕으로 80명 이상의 재가노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담, 건강관리, 밑반찬배달, 생신잔치, 명절행사, 햇빛나들이 등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000만원의 봉사자파견과 1,000만원의 서비스제공 및 후원금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이날 만찬행사를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다시한번 확인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나눔정신의 중요성을 각인하게 되었다.
임직원들은 내년에도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정읍시, 그리고 노인복지회관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지역노인들에게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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