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연구소, 美 중서부 창조탐사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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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5.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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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열흘간 전문가와 로키산맥 인근 집중 탐사
창조세계탐사여행은 대총회 지구과학연구소 주최로 지난 1994년 한국인만을 위한 첫 프로그램을 펼친 이래 창조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대총회 지구과학연구소의 안내와 강의로 진행되어 왔던 프로그램을 지난해 설립된 북아태지회 지구과학연구소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첫 해외 창조과학탐사.
이 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을 비롯, 홍수의 격변을 말해주는 도시 캐납, 서부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모뉴먼트밸리, 라스베이거스 등 덴버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로키산맥 인근의 견학지를 집중 탐사한다.
이 밖에 재림교단의 대표적 교육기관인 로마린다대학과 대총회 지구과학연구소 등을 방문하게 된다. 그 동안의 경험에서 축적된 최상의 코스라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탐사 기간동안 최종걸 소장과 이규봉 삼육대 교수, 미국 로즈미드교회에서 봉사하는 김선호 목사 등 관련 분야 전공자들의 생생하고 전문적인 세미나도 준비된다.
따라서 언어의 장벽 없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재림성도의 정서와 실정에 맞는 탐사를 할 수 있다.
경비는 298만원(숙식 포함)이며, 신청마감은 항공편 예약 및 기타 준비 관계로 4월 11일(월)까지만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목회자, 교수, 교사, 평신도 등 40명 선착순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탐사대장 이규봉 교수(02-3399-3544 / 031-821-4835) 편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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