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절제협회-삼육대간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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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4.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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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사 양성 통해 전문지식인 배출
보건교육사 양성과정은 대학과 협회의 산학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고급인력의 양성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삼육대 보건학과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국제절제협회가 회원관리를 시행하게 된 것.
보건교육사는 1,2,3급으로 나뉘는데 3급은 국제절제협회에서 실시한 금연지도자 및 금주지도자 교육을 이수하거나 2년 이상 금연지도자 및 금주지도자로 활동한 사람 또는 협회가 시행하는 보건교육사 3급 교육 42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그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2급은 보건복지대학원에서 보건교육을 전공한 자로 2년 이상 관련기관 및 분야에 활동하고 보건교육사 2급 교육 42시간을 이수한 사람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4년제 이상 학력자로 협회에서 실시한 금연 지도자 및 금주지도자 교육을 이수하고, 2년 이상을 활동하며 2급 교육 42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3급 보건교육사로서 2년 이상 보건교육사로 활동하고, 2급 교육 42시간을 이수한 사람도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1급 자격증은 2급 보건교육사로서 2년 이상 보건교육사로 활동하고, 1급 교육 42시간을 이수한 후 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보건교육사는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통해 질적 향상과 비활동 회원을 줄이고, 사회가 요구하는 실제적 보건교육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학교와 국제절제협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삼육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남대극 총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인력양산에 대학과 협회가 협력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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