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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사업 밑그림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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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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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원회 열고 분과별 조율
한국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위는 선교 1세기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며, 교회의 정체성 확립과 헌신을 새롭게 다짐할 기념사업들에 대한 방안을 조율했다. 조원웅 목사 등 위원들이 진행사업에 관해 골몰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들이 점차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한국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전정권)는 4일(화) 오전 연합회 강당에서 올 들어 첫 번째 모임을 갖고 그간 진행된 각 분과별 사업진척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본 교단의 한국 선교 1세기를 맞이하여 선교 100주년을 이끄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고, 그간 걸어온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며, 교회의 정체성 확립과 헌신을 새롭게 다짐할 기념사업들에 대한 방안을 조율했다.

작년 5월과 6월의 1,2차 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각 분과위원회의 활동보고와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기념사업분야, 기념대회분야, 기념전도분야, 섭외홍보분야, 미래기획분야 등 다섯 개 분야, 18개 분과의 보고자료를 토대로 각 점검사항을 토의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분과별 내용들을 정리하고, 연구하며 적정 방향을 타진했다.

위원들은 ‘민족선교 제2세기’를 맞아 전교인의 성숙한 역량을 전도에 쏟고, 선교 100주년을 민족구원과 교회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연결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제안된 사항과 실행 계획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기념사업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이웃과 국가를 위한 교회의 사명을 표현하고, 미래지향적이며, 교인들의 자긍심과 정체성, 복음전파에 대한 새로운 다짐과 결심 및 도약 의지’가 담긴 100주년 기념표어를 성도들을 대상으로 공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오는 11월 기념위성전도회부터 내년 기념예배와 기념식까지 매달 특화된 기념사업을 기획하여 교단내 선교역량과 정체성을 재확인한다는 방침아래 목회, 교육, 출판 등 11개 세부 분야별 특성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그러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100주년 기념행사장과 각종 사업에 따른 구체적 예산안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또 대외 홍보와 업무 지원시 사용될 공식 영문용어 통일안도 채택되지 않았다. 연구위는 4월 말 다시 모임을 갖기로 하고 최종 조율하기로 했다.

이외 그간 인터넷과 서신 등을 통해 종합된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일반의 여론수렴안에 대한 의견도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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