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매년 흡연 사망인구 3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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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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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세계 제1 사망 원인 될 것” 경고
흡연의 위험성을 비디오와 포스터,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일반에 경각시키는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의하면 매년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35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세계에서 매일 1만여명의 사람들이 담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것과 같은 수치다.
현재 전세계에 약 11억의 흡연인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대에 들어서면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망과 질병의 첫 번째 원인이 ‘흡연’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매년 개발도상국에서만 100만 여명의 사람들이 흡연으로 인해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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