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파종운동, 9월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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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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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0억 가정에 전도지 전파
지난해 세계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모인 연례행정위원회에서 결의된 이 사업은 전세계 10억 가정에 생명의 기별이 담긴 전도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복음전파운동. 세계적 규모로 시행되는 재림교회 초유의 사업으로, 백만선교인 운동의 효과적 전파와 함께 구상되었다.
이 운동의 성패는 평신도들의 자각과 활동에 달려있다. 이 운동에 참여할 평신도들을 ‘세계선교 개척자’ 또는 ‘재림교회 평신도 봉사자’라 부르는 이유도 이같은 배경 때문.
지난 3월초 시드니에서 열린 ‘백만선교인 운동 훈련 심포지엄’에서는 성경통신학교 사업을 'SOW 1 Billion(10억 파종운동)' 사업과 연계시키기 위한 국제통신학교부 지도자 모임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총회 안식일학교부장 커트 존슨 목사는 “각 지역교회에 성경통신학교부를 설치하는 것은 이 운동을 통해 얻게될 많은 구도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반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고 “SOW 1 Billion(10억 파종운동)을 통해 1%의 결실만 거두어도 1천만명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신도들의 모임인 ‘재림교회 평신도 봉사협회’가 10억 파종운동의 주요 동역자로 봉사하며 10억장의 전단제작을 위한 인쇄 기금과 다양한 언어로 온라인 성경연구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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