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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폴슨 대총회장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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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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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일주일간 ... 지회 연례회의 주재차
얀 폴슨 대총회장이 북아태지회 연례 행정위원회 주재차 다음달 6일부터 일주일동안 한국을 방문한다. 얀 폴슨 대총회장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장 얀 폴슨 목사가 한국을 찾는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오는 11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일산 북아태지회에서 있을 2002 북아태지회 연례 행정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얀 폴슨 대총회장이 한국을 찾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6일(수) 오후 4시 대한항공 85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대총회장은 이 기간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지회 연례 행정위원회를 주재하는 동시에 대총회의 세계 선교현황을 소개하고, 북아태지회의 선교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대총회장은 방한 기간동안 지회 연례 행정위원회에서 복음전도 및 증인전도에 대한 관련회의와 재무 관련회의를 주재하며, 중국 등 북아태지회내 각 국가별, 연합회별 선교현황을 보고받는다.

대총회장은 또 9일 안식일에는 삼육대학교를 찾아 한국의 재림교인들과 함께 예배드린다. 대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재림교회의 세계선교 모습을 소개하고,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재림성도들에게 필요한 고귀한 선교사적 사명과 교회의 거룩한 소명에 대해 의미를 되새기며,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글로벌 미션 페스티벌’에 참석, 해외선교 인력으로 파송되는 한국의 목회자들에게 파송안수하며, 선교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들이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길 기도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연합회장과 일본연합회장의 격려사, 파송 선교사 소개, ‘선교개척운동’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진다. 이날 글로벌 미션 페스티벌에서는 또 교회 개척을 위한 각 연합회별 사업계획과 프로젝트 발표 및 보고가 이어져 선교발전을 위한 연합회들의 노력을 확인하게 된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12일(수) 오후, 홍콩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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