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양심적 병역거부와 인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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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2.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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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변협은 오는 25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신문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와 헌법상 양심의 자유의 관계 및 대체복무제도 등의 도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누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율할 이날 토론회에 참가하는 토론자로는 주제발표에 한인석 서울법대 교수, 오재창 변호사, 그리고 국방부 관계자 2명이 참가하게 된다.
또 지정토론자로는 민주개혁국민연합 집행위원장 효림 스님,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총무 정진우 목사,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 재향군인회안보연구소장 최정석 씨와 국방부와 병무청의 인사들이 각각 한명씩 참가하게 된다.
변협은 지난해 가을, 이와 같은 토론회를 개최하려다 여러 사정에 의해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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