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실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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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사장 전광진, www.sahmyook.co.kr)은 최근 충남 천안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사 1하천 가꾸기’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기업체 및 학교가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사업.
지난 3월 21일 천안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는 삼육식품을 비롯해 남양유업, 단국대학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삼성전자(주) 천안사업장, 종근당 천안공장 등 이 지역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하천 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고,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삼육식품은 협약과 별개로 지난 21년간 자체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했다.
전광진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삼육식품은 연 4회정도 1사 1하천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연을 돌보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자연을 돌보고 가꾸는 움직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하천의 생명력을 되찾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하천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발전하는데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이후 삼육식품 천안사업장 전 직원들은 지난달 18일, 깨끗한 생태 조성을 위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천에 옮겼다.
참여 직원들은 천안시가 준비한 하천 생태계 및 호수 수질환경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장 옆을 흐르는 판정천을 중심으로 하천정화 활동과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34번 국도 주변에서도 청결운동을 진행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더러워진 도로를 청소했다.
삼육식품 담당자는 “이번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통해 직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 참여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삼육식품은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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