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녹색자금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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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 정현철)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24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실내)으로 실내에 마치 나무를 심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입증된 국산 편백나무를 천장, 바닥, 벽면에 붙여 숲의 대리효과를 낼 수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번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의 공사는 5000만 원 규모로 진행하며, 전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오는 30일부터 2주간 원내 2층과 3층의 어르신 전용공간 복도 4실(면적 70㎡)을 복지시설 나눔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앞서 2022년 1차 선정된 1억7200만 원의 못다 한 공사를 완성하는 것이다.
한편,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는 어르신들의 친환경 생활공간 개선을 모토로 좀 더 쾌적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정현철 원장의 운영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프로그램 및 후원을 담당하는 문정식 과장이 지난 7월 프로포절에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2013년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옥상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입소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는 무료노인전문요양 시설로서 △의료 △재활 △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실행으로 무료노인복지시설이라는 한정된 범위에서 벗어나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의 선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정현철 원장은 “여러 가지 복지 정책의 다변화가 이뤄지는 요즘, 어르신들을 내 가족, 내 부모처럼 여기고 나의 미래 모습을 비춰보며 입소자의 노후 행복과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입소대상과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 (031)591-5236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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