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모범전공의 및 친절직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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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달 14일 원내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모범전공의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023년 하반기 모범전공의로 선정된 재활의학과 홍석준 전공의와 이순민 인턴은 수련성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모든 전공의의 모범이 되어 표창받았다.
삼육서울병원은 임상과 연구에 매진하며 환자를 치료하는 전공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전공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근무성적과 연구, 의무기록 등을 토대로 평가해 다른 전공의들의 모범이 되는 전공의를 선정한다.
고객경험관리실(과장 최윤희)은 이에 앞서 지난달 7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친절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친절직원은 방문객 및 외래진료 환자와 보호자들이 ‘고객의 소리’함에 접수한 내용을 집계해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부로 나눠 선정하고 시상했다.
진료부에 외과 채용민 과장, 간호부에 300병동 박민순 간호사, 진료지원부에 작업치료실 동호용 작업치료사, 행정부에 안전관리부 홍영주A 주임이 각각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양거승 병원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친절의 자세를 통해 솔선수범을 보여준 직원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직원이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갖고 서로를 칭찬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 임정민 계장, 서울 동대문구 모범구민 표창
안전관리부 경비팀 임정민 계장은 동대문구청과 중랑구청이 주관한 ‘나의 자랑 우리 구민’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 계장은 지난 15년 동안 폐지를 판매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면목동과 휘경동 소재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 40포대를 전달해왔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솔선수범하여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기에 그 공을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써온 임정민 계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책임지도전문의 및 승진 직원 임명
교육수련부(부장 김승우)는 지난달 14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책임지도 전문의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책임지도전문의는 ‘지도전문의 중 전공의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해 관리하고, 전공의들의 수련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지도전문의 기능을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의’를 말한다. 수련전문과목별 책임지도전문의는 내과에 곽현정 과장, 정형외과에 남태석 과장, 가정의학과에 윤여준 과장, 안과에 조명진 과장, 재활의학과에 하강욱 과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에는 2024년 승진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병원 ‘비전 2030’ 성취를 위한 인사 상신으로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직원 93명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부서이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진료부 임명에는 호흡기내과 유문빈 과장이 내과 주임과장으로, 소화기내과 정재일 과장이 내과계 진료부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승진에는 고객경험관리실 최윤희, 원무부 이용선, 보건의료정보관리실 유승희A, 안전관리부 이광재, 영상의학실 유재헌, 진료협력센터 이기숙, 장례예식부 삼육리더스 남형석 과장이 차장으로, 간호부는 김지은A, 박정희, 이수연 책임간호사가 과장으로 각각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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