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리] 김은혜 성도 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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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신문>이 <아드라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김은혜 성도 돕기 ‘사랑의 고리를 이어갑니다’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아드라코리아 김익현 사무총장은 지난 5일 김은혜 성도가 치료를 받고 있는 대구의 한 병원을 찾아 성도들이 보내온 의료비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전개한 ‘사랑의 고리’ 모금에는 5400여만 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아드라코리아 측은 “성도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도 덕분에 김은혜 성도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며 “하지만 여전히 재활치료가 필요해 운동 및 언어재활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다행히 추가적인 수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더욱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익현 사무총장은 “성도들의 사랑과 나눔이 김은혜 성도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됐다”면서 “모금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은혜 성도의 회복과 이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생 영남합회에서 목회하던 고 김경호 목사와 정금옥 사모의 장녀인 김은혜 성도는 지난 2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한 달 800만 원에 이르는 치료와 재활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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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고리’ 캠페인에 성금 보내주신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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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명단 누락이나 착오가 있는 분은 <재림마을 뉴스센터> 쪽지로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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