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동중한 총회 오늘 오전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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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1.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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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전하라’ 주제로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이번 총회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 3년간 동중한합회가 걸어온 선교현황을 되돌아보고, 이 지역 선교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영적지도자를 선출하게 된다.
또 경영위원회 등의 순서를 통해 지역별 선교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합회의 선교활성화를 모색하게 된다.
대표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는 동중한 총회는 개회식, 헌장 및 정관 개정, 합회장 보고, 각부 사업보고, 조직위원회, 선거위원회 등의 일과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총회의 대표자는 모두 535명.
장소위원회를 시작으로 등록, 안내위원, 투.개표위원, 음악위원 등 각 위원회별 리허설까지 마친 동중한합회 총회 관계자들은 현수막 게시, 대표단 숙소 및 좌석 배정, 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꼼꼼하게 점검하며, 대표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동중한 농원의 백성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합회와 교회의 문제점을 점검하여 향후 나아갈 방향과 좌표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
동중한합회 출신이자 현재 유로아시아지회 세계전도부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정근태 목사는 총회 인터넷사이트에 남긴 글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그 길을 인도하시는 총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은혜로운 총회가 되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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