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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무역의 날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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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12.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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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아시아 등 세계 22개국에 수출 ...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
국내 두유 수출 1위 업체인 삼육식품이 무역의 날을 맞아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 www.sahmyook.co.kr)이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삼육식품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상했다.

1982년 식품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 35년간 국내 두유부문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한 삼육식품은 2017년 소비자가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든든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중국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해 해외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삼육식품은 그러나 국내시장에 만족하거나 머물지 않았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고도화된 수출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해외사업부를 증설해 지역별 해외담당 조직을 구성하는 등 통합적이고 밀착된 관리를 추진함으로써 내수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수출에 매진했다.

삼육식품은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두유업계 기준 부동의 두유 수출 1위 업체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를 중심으로 미국과 남미에 이르기까지 지역별 글로벌 전략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두유 전문 제조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식물성 종합식품회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조미김’과 ‘참기름’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박신국 사장은 “정체되어 있는 국내 음료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삼육식품은 앞으로도 ‘온누리에 건강을’ 전하는 기업으로서 수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고 믿음으로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 삼육지역사회봉사회로 ‘사랑 나눔, 행복 나눔’ 실천
삼육식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힘을 쏟으며,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삼육식품은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2013년부터 자체 삼육지역사회봉사회를 구성해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안 1공장 봉사회에는 88명의 임직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지금까지 29회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올해도 인근 지역에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천장 및 외벽 방수공사를 비롯해 도배, 장판, 전기, 청소, 배수로 공사 등 궂은일을 도왔다.

봉화 3공장에는 51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활동했다. 특히 2010년부터 7년간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하며 맺어온 인연으로 영양군 관내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제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언론에 소개돼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말 천안문예회관에서 진행한 올 행사에는 직원들이 출석하는 31개 교회의 구도자와 주민 등 12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두유를 선물하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지난여름 발생한 천안지역 폭우피해 당시 수해복구 현장에 두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사목 송동준 목사를 비롯한 20명의 해외봉사단(단장 홍정기 기획이사)은 지난 3월 5일부터 열흘 동안 방글라데시 다카 일원에서 제7차 해외봉사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삼육식품 해외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건축, 무료진료 등을 통해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 기간 중 국제 건강미용 엑스포에 동참해 아드라를 통한 해외 사업을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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