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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진심의 인재’ ACE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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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7.1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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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일환 ... 학교-학교 경쟁력 향상 도모
삼육보건대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ACE 인증식을 개최했다. 또 방학기간 중 59명의 학생을 해외연수생으로 파견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교내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ACE 인증식을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날 “우리 대학은 입시경쟁률이 서울에서 최고이며, 취업률도 81.2%로 수도권 1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상위에 랭크되는 대학이다. 여러분은 이렇게 자부심을 가질 만한 대학에서도 ACE 인증을 받은 우수한 재원”이라고 격려했다.

박 총장은 이어 “앞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하여 진심의 ACE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의 경력 마일리지제도는 재학기간 동안의 모든 경력사항을 학생 스스로 관리하고 시스템으로 진로설정과 취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누적된 마일리지로 장학금을 받는 제도.

▲인성·리더십 ▲봉사활동 ▲외국어 ▲자격증 ▲공모전 ▲진로 및 취업 ▲학습역량&직업기초능력 등 각 분야별 100포인트를 1만원으로 환산해 최소 1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경력 마일리지 프로그램에서는 184명이 수료했으며, 총 4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ACE 인증식에서 가장 많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간호학과 신향리 양은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와 특강 및 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영어회화나 자격증에 계속 응시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경력을 쌓았다. 그동안 친구들과 같이 준비했던 활동이 보상받은 것 같아 동기부여가 됐다. 내년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학취업처장 강용규 교수는 “우리 대학은 ACE인증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및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력을 갖게 되고, 대학 측은 경쟁력이 향상되어 전체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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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학생해외전공연수 발대 ... 재학생 59명 참여
삼육보건대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교내 대강의실(장검현 홀)에서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7학년도 학생해외전공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육보건대는 해외현장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를 습득하고, 해외취업대비를 위한 현지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 동계 연수에는 ▲간호학과 12명(호주) ▲치위생과 8명(호주) ▲뷰티헤어과 13명(호주) ▲피부건강관리과 8명(일본) ▲노인케어창업과 10명(일본) ▲의료정보과 8명(싱가포르) 등 총 59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 동안 현지 11개의 산업체에서 자신의 전공에 맞는 연수를 진행한다.

간호학과 민혜임 양은 “싱가포르 여행 중 우연히 지하철 병원광고를 보고 찾아간 곳에서 친환경 병원이 가져다주는 포근함이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느끼고, 해외취업의 꿈을 키웠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민 양은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막연했던 해외취업 목표를 더 구체화 시킬 것이다. 그들의 문화와 기술을 익혀 여러 의료경험을 쌓은 후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폭 넓은 시야를 지닌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특성화된 전공실무 영어 교육 프로그램 ISE(Integration of Subject and English)을 실시하여 해외전공연수, 글로벌현장학습, 해외 산업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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