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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익 총장 “도약을 위한 도전 계속할 것”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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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1.0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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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에서 다짐 밝혀 ... 경쟁력 강화 위한 4대 전략방향 매진
김성익 삼육대 총장이 새해에도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이 새해에도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총장은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아무리 시대가 어렵고 세상이 급변한다고 해도 ‘사람을 변화시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우리의 교육모토의 가치는 불변한다. 우리의 헌신이 찬란한 영광으로 열매 맺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사립대학교의 재정 위기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파고와 내년에 있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그리고 2021년으로 예고된 3주기 평가는 한국의 대학교육 현장을 문자 그대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격랑속의 일엽편주와 같은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삼육대학교 공동체는 지난 한해 큰 믿음과 헌신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수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통해 이제 우리 공동체 곳곳에서 자신감과 무엇이든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돌파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새해에도 삼육대학교 4대 전략방향인 ‘MVP 대학 창출을 위한 교수 및 연구 연구역량강화’ ‘수요자중심 교육체계 구현을 위한 교육 혁신’ ‘글로벌 특성화와 국제캠퍼스 환경 조성’ ‘경영 합리화와 브랜드 경영 역량 관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기치로 학생들이 행복할 때까지 섬기는 대학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삼육교육은 전인교육을 통해 매매되지 않고,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 나침반의 바늘이 남북을 가리키듯 양심이 그 의무에 충실한 사람, 하늘이 무너질지라도 옳은 일을 위하여 굳게 서는 사람을 배출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우리가 꿈꾸는 삼육교육 이념을 새롭게 구현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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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대, 中 광동외어외무대학교와 MOU 체결
삼육대는 지난해 12월 26일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교(广东外语外贸大学)와 국제교류회의를 열고 상호교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광동외어외무대학은 재학생 약 2만2000명 규모의 중급 국립종합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 3000여 명을 보유한 유수의 국제대학.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두 대학은 ▲공동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인정 ▲복수학위 ▲교수 및 교원간의 교류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육대는 기존 운남성 옥계대학을 제외하고는 중국 남방 지역에 교류대학이 없었던 만큼 이번 MOU로 해당 지역에 교류기지를 확보한 셈이다. 특히 광동외어외무대학은 국제화 정도가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국가로부터 온 3천명의 유학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삼육대의 국제화에 적절한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은 “교환학생이나 복수학위 학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국제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양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외어외무대학 저우 둥란 중문학과 당서기는 “내년 3월 삼육대에 교환학생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대학 역시 교환학생이나 복수학위 형식으로 삼육대 학생들을 언제든지 초청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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