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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제67회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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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2.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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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립 래미안크레시티 어린이집 수탁운영체 선정
삼육보건대는 지난 8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6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8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6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과정 ▲간호학과 108명을 비롯해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간호학과 38명 ▲치위생과 28명 등 174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 전문학사학위과정 ▲치위생과 90명 ▲피부건강관리과 36명 ▲뷰티헤어과 41명 ▲뷰티헤어과(산업체위탁교육) 13명 ▲노인헬스케어과 25명 ▲아동복지보육과 32명 ▲의료정보과 74명 등 모두 311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를 이수한 ▲뷰티헤어 전공 9명 ▲사회복지 전공 47명은 총장명의 전문학사학위를 받았으며 ▲간호학 전공 51명 ▲치위생학 전공 18명 ▲미용학 전공 5명 ▲사회복지학 전공 2명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박두한 총장은 식사에서 “‘어미 모(母)’자가 붙은 모든 것에 감사하라. 부모(父母), 모국(母國), 모교(母校) 이 3가지는 운명적 사랑의 대상으로 삼육은 이제 우리가 감사하고 자랑스러워야만 하는 대상이다. ACE대학의 진심인재로 교정을 떠나 부디 우리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춘광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최상의 딸기를 재배하기 위해 하늘과 땅과 수분에 대해 연구했던 농부의 일화를 소개하며 “삶은 기회이기에 배워야 한다. 평생 배우라. 지혜를 터득하라. 지혜를 평생 터득하라. 졸업 후에도 이러한 삶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재직 교수들은 ‘나아가 세상을 바꿔라. 지•영•체 균형진 조화로운 삼육인. 성실하고 진실하며 신실한 사람으로 나아가 세상을 이겨라’라는 가사가 담긴 ‘그대들은 삼육인’을 합창해 캠퍼스를 떠나는 제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 이 특별한 선물은 이제 삼육보건대학교 학위수여식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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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립 래미안크레시티 어린이집 수탁운영체 선정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지난달 18일 동대문구립 래미안크레시티 어린이집 위탁운영체 공모에 참여해 수탁운영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곳은 어린이집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대단지(2,397세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475m2 1층, 80명 수용 규모이다.

삼육보건대는 지난해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구립신금호자이어린이집(297m2, 56명 시설)을 수탁 받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동대문구 래미안크레시티 어린이집을 수탁운영하게 됨에 따라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굳건히 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박두한 총장은 이와 관련 “우리 대학이 위치한 동대문구에서 영·유아보육사업을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학의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 동대문구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학과장 문동규 교수는 “지난해 구립 신금호자이 어린이집 위탁에 이어 올해 구립 래미안크레시티 어린이집을 수탁하여 운영하게 되어 현장 중심적 실무교육을 통한 질 높은 교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3월 개원 전까지 철저히 준비하여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와 지역주민의 보육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래미안크레시티 어린이집의 개원을 체계적으로 잘 준비하여 서울권 국·공립 어린이집의 표준 모델로 삼을 만한 명문 어린이집이 되도록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 2016학년도 신설한 아동보육과는 2018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28.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수도권 보육관련 학과 중 가장 선호도 높은 학과로 인정됐다. 특히 서울시 주관, 국공립어린이집교사 인력풀 선정시험에 100%합격, 국공립어린이집교사를 희망하는 학생 전원이 취업을 확정지으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

삼육보건대는 아동보육학과 4년제 과정을 신규인가 받아 운영하고 있다. 전공심화과정인 이 과정은 취약보육을 위한 장애영유아의 보육뿐 아니라 가족상담도 할 수 있는 보육교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국가자격 영유아장애전담교사와 건강가정사, 그 외 학회 및 협회 자격인 ▲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구연동화지도사 ▲숲체험지도사 등 보육현장에서 가치 있는 자격증들을 취득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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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 그뤠잇 창업캠프’ 개최 ... 청년창업자금지원 위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
삼육보건대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교내 S관 지하3층에서 ‘수퍼 그뤠잇 창업캠프’를 열었다. 청년창업자금지원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의 창의적, 혁신적 문제해결 사례 공유 과정을 통해 현장 관점의 고객 인사이트 도출 방법론 실습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공감인터뷰 ▲아이데이션(문제해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페르소나인터뷰 ▲아이데이션 수정 ▲중간발표 ▲피벗 프로토타입핑 ▲피칭교육 ▲프리젠테이션 순으로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과정이 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실습을 바탕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단순히 풀 수 없었던 문제들도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 분업과 협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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