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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두유 ‘올해의 브랜드대상’ ... 마스터피스 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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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8.0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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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년, 중국 3년 연속 대상 타이틀 “글로벌 브랜드 우뚝”
삼육두유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국내 12년 연속, 중국 3년 연속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의 ‘삼육두유’가 한국은 물론,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육두유는 한국 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제16회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두유업계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는 12년 연속, 중국은 3년 연속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2006년 이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삼육두유는 10년 이상 대상에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상’을 받으며 기쁨을 두 배로 했다. 1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업계 최초다.

시상식은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e편한세상, 비씨카드, 세븐일레븐 등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부문에서 선정된 100여개 브랜드와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 및 제품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정한 이 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 2003년 첫 시상 이래 전국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소비자평가단의 투표로 뽑는다. 올해는 380만 건의 국내 투표와 700만 건의 중국 투표를 통해 수상 업체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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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국 사장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수고한 모든 임직원과 총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주신 모든 고객의 꾸준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창사 이래 고객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삼육두유에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채식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순식물성 종합식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36년을 맞은 삼육두유는 국내 두유 역사에 많은 혁신을 주도하면서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국내를 넘어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두유업계 기준 수출 M/S 1위 업체로 올라서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변치 않는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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