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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번째!’ 마달피수련원, 어린이성경학교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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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8.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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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개 교회에서 300여명 참가 ... 패스파인더 기능 접목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이 매년 여름 진행하는 ‘어린이성경학교 캠프’가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았다.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원장 문치범)이 주최한 ‘어린이성경학교 캠프’가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벌써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교회 단위에서 소화하기 어려운 양질의 기능 활동을 제공하고, 성경학교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며 어린이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자체적으로 성경학교 운영이 어려운 지역교회를 위해 마달피수련원이 재림교회 기관으로서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성경학교 모범순서 위주로 꾸미며,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도 전국 20개 교회에서 208명의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과 지도교사 120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유치, 유년, 소년 등 각 반별로 나뉘어 성경학교 교과를 공부했다. 또 다양한 수공과 손놀이에 참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배웠다. 특히 매듭짓기 등 패스파인더 기능을 이수할 수 있도록 기획해 패스파인더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공활강, 래프팅, 수영, 국궁, 클라이밍, 금강천연계탐사 등 다채로운 야외활동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그동안 진행한 마달피수련원의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프로그램이 짜릿한 체험의 즐거움을 갖게 했다.  

집회를 위해 김종성 목사(호탄리교회)를 비롯해 오시화 사모, 마달피수련원 운영본부장 엄기중 목사 등이 강사로 수고했으며, 패스파인더 지도자와 서해삼육고등학교 봉사대가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행사를 총괄한 엄기중 목사는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예약을 마감해야 할 정도로 일선 교회의 관심이 컸다. 많은 교회와 지도교사들의 성원으로 잘 마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천연계에서 마음껏 뛰놀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교회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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