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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림교회 장례문화를 다시 생각한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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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8.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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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재림마을 인터넷 생방송 ... 장례문화 성서적 관점 조명
삼육대 부설 선교와사회문제연구소는 오는 9월 8일 ‘한국 재림교회의 장례문화를 다시 생각한다’는 제목의 인터넷 포럼을 연다.
한국 사회는 물론, 개신교계도 매장에 비해 화장 비율이 월등히 높은데 반해 한국 재림교회는 여전히 매장방식을 선호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재림성도의 장례문화를 짚어보는 자리가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삼육대학교 부설 선교와사회문제연구소(소장 송창호)는 오는 9월 8일 안식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 재림교회의 장례문화를 다시 생각한다’는 제목의 포럼을 연다.

재림마을(www.adventist.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방송되는 이날 포럼에는 제해종 교수(삼육대 신학과 / 조직신학 전공), 봉원영 교수(삼육대 신학과 / 목회학 전공), 박세현 실장(한국연합회 법인실 / 재림공원묘지 운영위원회 서기), 송창호 교수(삼육대 신학과 / 목회학 전공)가 발표자로 나선다.

제해종 교수는 ‘죽음, 중간상태 그리고 부활’을 주제로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성경적 논점을 제시한다. 봉원영 교수는 ‘한국 기독교의 장례문화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매장과 화장에 대한 논쟁을 짚어본다. 박세현 실장은 ‘한국 사회와 재림교회의 장례문화 현황’을 주제로 한국 재림교회 장례문화의 현황과 추후 계획을 소개한다.

송창호 교수는 ‘한국 재림성도의 죽음과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특히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전국의 재림성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례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에 근거한 미래 한국 교회의 장례문화에 대해 제언한다.
                                                      
사회는 최경천 교수(삼육대 신학과)가 맡았으며, 삼육대 신학대학원 김은배 원장이 논찬한다.

이날 포럼은 특정장소에 모여 소수의 사람들만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좀 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 방송을 보다 궁금한 점은 ☎ 010-7496-1867번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발표자와 시청자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한다.

포럼은 한국 사회의 화두인 장례문화, 특히 매장과 화장에 대해 성서적 관점과 한국 사회, 그리고 재림성도들의 인식을 조명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 측은 “개인적으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시청과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바라기는 안식일 오후 교회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포럼을 시청하고, 방송을 마친 후에는 이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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