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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삼육요양원 ‘제4회 옥수수데이 더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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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09.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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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따기 체험, 고구마 파티, 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이천 삼육요양원은 원내 하늘아리공원에서 ‘제4회 옥수수데이 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천 삼육요양원(원장 박정화)은 지난 13일 원내 하늘아리공원에서 ‘옥수수데이 더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입소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매년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는 삼육요양원 임직원을 비롯해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이천시 호스피스 봉사단, 인근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박정화 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그동안 우리 요양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 그리고 입소어르신 및 가족, 지역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는 물론, 지역사회 노인을 섬기는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함께한 참가자들은 옥수수 따기 체험, 고구마 파티, 과일, 떡 등 정성껏 차린 다과를 푸짐하게 즐겼다. 또한 청암 한마음색소폰연주단, 햇사레공연단, 디아나밸리댄스의 공연이 펼쳐져 행복한 한때를 선사했다. 옥수수데이를 맞아 개최한 노인학대예방 포스터 공모전에는 유관시설과 삼육대학교, 태강삼육초등학교, 다산고등학교 등에서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2009년 9월 개원한 삼육요양원은 그리스도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연약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인간존엄과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5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치매대응 전문요양원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지향상형 유닛 ▲뇌졸중 등 기타 질환 어르신을 위한 관계친화형 유닛 ▲외상 어르신을 위한 기능회복형 유닛 등 증상별로 구분한 유닛을 운영함으로써 치료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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