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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기공 회장 손종현 장로, ‘경영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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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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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기업경영에 성과 ... 미래 경영인상 제시”
대전 둔산학원교회에 출석하는 손종현 장로가 (사)대한경영학회가 수여하는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 둔산학원교회에 출석하는 손종현 장로(주식회사 남선기공 회장)가 (사)대한경영학회가 수여하는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9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와 겸해 열렸다.

대한경영학회는 전국의 대학 및 전문연구기관의 경영학 분야 전문가 약 68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 경영학회.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경영학 및 인접학문의 진흥과 기업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학술대회 시 경영자대상 시상식을 함께 열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기업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인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한다.

손 장로는 우리나라 정밀기술 발전과 기업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선대의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켜 진취적인 가치관과 확고한 윤리관을 바탕으로 기업을 건실하게 키워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영인상을 제시해 온 손종현 회장은 혁신적 마인드와 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남선기공을 공작기계 분야의 혁신적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산학협력 인재 양성,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며 혁신적 기업가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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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현 장로가 회장으로 있는 남선기공은 대전충남 향토 기업으로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KAIST를 비롯한 대학과 공업계 고등학교에 수십억 원에 이르는 장비를 지원해 후학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이러한 환원사업은 수요에 비해 장비운용 인력과 전문교육이 부족한 지역 교육계의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도움을 제공한다.

손종현 회장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공작기계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업계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그사이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봉사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올해로 33년째를 맞은 한-일공작기계협의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공작기계업계를 빛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가정 자녀가 성인으로 자라나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매달 생계비를 지원하거나 근무하던 직원이 갑작스런 질병으로 퇴사한 후에도 남몰래 도움의 손길을 펴는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선행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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