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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운영 복지시설 ‘전국에 8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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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8.12.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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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1만8400명, 연인원 450만명 이용 ... 요양시설엔 460여명 입소
올 3기말 기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은 전국에 81곳으로 집계됐다.
올 3기말 기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운영하는 복지시설은 모두 81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개의 시설이 감소한 것이다.

규모별로는 중대형 40개, 소형 35개, 요양시설 6개 등이었다. 하루 평균 1만8400여명이 이들 시설을 이용한다. 연인원 450만 명에 이르는 수치다. 요양시설 입주자수는 465명.

시설별로는 복지관 9개, 요양원 5개, 지역복지센터 19개, 노인복지센터 14개, 아동복지센터 33개 등이다.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부장 임종민)는 연례행정위원회 보고자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대문실버데이케어센터 등 2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재수탁했고, 2개의 시설이 재수탁 심사 진행 중에 있다. 6개 시설은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담임목사들이 참석하는 워크숍 각 합회별로 시행했다. 각 교회 및 합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재림교회의 대사회 인식개선 및 선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와 함께 모범적인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사례를 발굴하고, 교회와 기관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교단 사회복지사업 개선을 위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유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장 인사 및 관리 기준 등 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 안을 마련했다. 재단은 해당 위원회의 연구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좀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사업을 시행한다는 목표다.

또한 삼육재단의 정체성 및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신규 시설장 교육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워크숍, 사회복지지도자 과정 등 다양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회는 “복지시설은 지역선교를 돕는 중요한 파트너다. 한국사회가 점점 노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시설과 요양시설을 통해 선교의 기회를 만드는 일은 중요하다. 복지시설에서 사역하는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복지시설이 선교의 중요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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