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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미술인협회, 박의현 회원 돕기 성금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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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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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잃지 않고 복구에 힘쓰길” 위로 ... 아드라도 성금모금 계속
재림미술인협회는 산불로 화실과 작품을 잃은 박의현 회원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전개한다. 사진은 전소한 박의현 장로의 가옥터.
재림미술인협회(회장 김성운)는 강원도 산불로 화실과 작품을 모두 잃은 박의현 회원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옥계면에 사는 박의현 회원은 이번 화재로 화실과 500여 점의 작품을 보관하고 있던 전원주택이 전소됐다.

소식을 전해들은 재림미술인협회 회원 등 동료 미술인들은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았다. 지금까지 회장 김성운 교수를 비롯해 강공수, 류민자, 서계순, 안홍자, 이학수, 정귀자, 조대용, 하태임 회원 등이 성금을 기부했다. 또 여러 회원과 문화예술인이 익명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이들은 “박의현 회원이 희망을 잃지 않고 복구에 힘쓰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재림미술인협회 고문목사인 권정행 목사(북아태지회 청지기부장)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믿음으로 꿋꿋하게 서셔서 감사하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공수 회원은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용기 주심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 이 어두운 상황이 지나가고 이전 보다 더 나은 회복이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위로했다.

김성운 회장은 “같은 화가 입장에서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모든 작품이 불태워진 윌리엄 서머셋의 작품 <달과 6펜스>가 생각난다. 그러나 결국 위대한 화가가 된 고갱처럼 박의현 회원에게도 예술가로서 희망을 갖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재림미술인협회는 앞으로도 동료 미술인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아드라코리아(사무총장 임종민)도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을 5월 17일까지 전개한다. 지해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추후 지원 사항을 협의 중인 아드라 측은 “한국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연합된 마음으로 동참하여 원활한 구호지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재림미술인협회 모금계좌  
우리은행 186-329838-02-001(예금주 김성운)
문의: 재림미술인협회 회장 김성운(☎ 010-6260-7188)

■ 아드라코리아 재난모금계좌  
우리은행 1005-102-116811 (사)아드라코리아
농협 301-0113-8372-21 (사)아드라코리아

※ 통장으로 입금시 입금자명을 [이름/강원도]로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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