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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 산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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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5.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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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학부대학은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선정
삼육대 산학협력단, 사회복지학과가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과 재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등 교류를 위한 MOU를 맺었다.
삼육대 산학협력단, 사회복지학과가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과 재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등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삼육대와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은 인재육성 및 연구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연구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인턴십) 활동의 장 제공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장 서경현 교수(상담심리학과)는 “노원지역의 영향력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동반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은 푸른나무 청예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이다. 서울시 청소년 정책에 따라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식품영양학과,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사업’ 수주
삼육대 교수진이 인류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는 식물성 대체육 개발에 나선다. 식품영양학과 신경옥, 한경식 교수 연구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혁신식품은 식물성 대체육과 배양육, 식물성 계란 등과 같이 기존에 없던 식품을 만들거나 인공색소·감미료를 천연성분으로 대체하는 분야. 해외에서는 이미 산업화되어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기술기반 및 산업화가 아직 미진한 상태다.

삼육대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1억 원을 지원받아 국내산 농산물에서 유래하는 고함량 단백질 소재를 활용하여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주관기관인 위드바이오코스팜(대표 강진양)과 협업하여 제품 출시 등 사업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식 교수는 “동물성 단백질 공급 부족과 가축사양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본 과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개척하는 혁신적 사업이다. 이 연구를 통해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을 선도하는 학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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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 개최
삼육대는 지난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AMP 강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서울 동북 4구(노원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 소재 대학 산학협력단이 서울시 지역 특화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산·관·연·학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014년 결성됐다.

현재 회장교인 삼육대를 비롯해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서울테크노파크 등 11개 대학, 1개 기관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포럼을 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원장이 ‘혁신성장을 위한 특허전략’, 전겸구 전 대구대·유타대 교수가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삼육대 산학협력단 서경현 단장의 주재로 현안 토의를 열고, 각 대학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등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선정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용성)가 서울시 주관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 고등학교에 연계하여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서울시로부터 3천5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노원구 관내 청원고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삼육대는 △정규수업과 연계한 심화학습, 융합수업 △창의성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동아리 활동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한 맞춤형 방과 후 학교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창업, 스타트 업 중심’ ‘모의 주식투자를 통한 경제 이해’ 등 경제·경영 교육부터 ‘1인 MAKER 되기’ ‘3D프린터 활용 조명 기구 제작’ 등 4차산업혁명 대비 창의교육, ‘진로 멘토링’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통한 진로·진학 컨설팅까지 총 10개의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스미스학부대학 김용성 학장은 “미래사회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재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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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삼육대는 지난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VIP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날 모임은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글로리(Glory) 삼육’에 동참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

김성익 총장과 오덕신 부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삼육대 발전위원장인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회장,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회장 등 VIP 기부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쓰리 테너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김일목 교목처장의 축도 △<연탄길> 이철환 작가 초청강연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익 총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캠퍼스 구축 사업과 IT융합공학과 및 글로벌한국학과 신설 등 ‘글로리 삼육’ 캠페인의 최근 성과를 보고하고, “‘글로리 삼육’이 삼육대학교를 바꾸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의 든든한 초석을 다져주신 여러분께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육대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영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전개하고 있다. 삼육대는 모금된 기금을 토대로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이글프로젝트’, ‘글로벌한국학과 및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애틀란타, 뉴욕, 산호세, LA, 시카고 등에서 발전위원 위촉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고, 지난해에만 121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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