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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오늘이 만나는 톡투유 ‘SDA 어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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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6.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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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선배들의 삶 통해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답 모색
이번 전국 재림청년대회에서는 토크 프로그램 ‘SDA 어벤저스’가 마련돼 청년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다. 사진은 지난 2014년 집회의 소그룹 모습.
전국 재림청년대회에서는 불확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신을 향한 복음사명을 재확인하며, 미래비전을 설계할 있도록 돕는 알찬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SDA 어벤저스’라 이름 지은 톡투유 코너가 바로 그것.  

행사 기간 중 맞는 안식일(29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할 예정인 이 순서는 신앙의 선배들이 딛고 지나간 발자취를 통해 현대사회 재림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과 문제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사회적 성공이라는 유혹에 매몰되지 않고, 하나님과 진리를 갈망하는 재림청년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며, 나아가 현재의 청년들이 훗날 ‘뉴 어벤저스’를 꿈꿀 수 있도록 동기강화의 장을 마련한다는 게 기획취지다.

이 시간에는 그룹 당 100명씩, 모두 300명의 청년이 참석해 삼육대 구내 장근청홀, 다목적관, 제2과학관 세미나실 등의 장소로 흩어져 △결혼 △직업 △신앙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신앙 그룹에서는 김신섭 교수, 조현정 의사, 박재영 변호사 등이 멘토로 자리를 같이해 청년들의 궁금증에 답한다. 결혼 그룹에서는 신현수 부사장, 전영숙 부장, 현대언 목사 등이 마이크를 잡는다. 결혼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직업 그룹에서는 김나미 교수, 윤수린 동시통역사, 정구철 교수 등이 대화를 나눈다. 직업과 신앙을 분리해 생각하지 않고, 그 안에서 공통분모를 발견하는 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른다. 각 그룹별 진행자가 순서에 대한 콘셉트와 취지를 설명하고, 멘토들의 신앙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흥미로운 도입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각 주제와 관련한 짧은 영상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사회 재림청년들의 고민과 상황을 설정해 멘토와 청년들이 각자의 선택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사정상 충분히 다루지 못한 고민은 토크쇼 형식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깊이 있게 다룬다. 참석자들이 미래의 ‘어벤저스’를 꿈꿀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제안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신앙과 인생의 선배들과의 진실한 대화를 통해 오늘의 재림청년들이 기독교인으로서의 보편성과 함께 재림교인으로서의 특수성을 명확히 확립하고, 자신의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확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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