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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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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7.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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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및 임신출산양육 지원, 일과 생활 균형에 공로
삼육서울병원이 ‘인구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인구정책 유공기관에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제8회 인구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인구정책 유공기관에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수상 단체와 기관,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삼육서울병원은 저출산 극복 및 임신출산양육 지원,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공적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95년 5월 ‘동대문구 제1호 직장어린이집’으로 인가를 받아 문을 연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은 ‘저 출산 극복 모범사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259.1㎡ 규모에 친환경 시설로 지었으며 보육실, 놀이실, 조리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만 1세부터 만 5세 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리의 말씀을 따라 참되고 아름답게’라는 원훈아래 국가가 정한 표준보육과정과 누리보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최명섭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경력 단절을 줄이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정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마음 편히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출산과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인구의 날’은 인구 불균형에 따른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 인구의 날인 7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것. 정부는 매년 관련분야 유공자 및 우수 지방자치단체ㆍ기업 등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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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수술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삼육서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위암 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암 치료 전문인력 구성여부 ▲진단,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적정 시행 여부 ▲평균 입원일수, 입원진료비 등 총 12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삼육서울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으로 위암 수술 1등급, 대장암 수술 1등급, 심장 관상동백우회술 1등급, 혈액투석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폐렴 1등급,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1등급, 처방약품비 1등급,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1등급으로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한층 더 입증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진료가 체계적인 관리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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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ㆍ회송 시범사업’ 기관 선정
삼육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ㆍ회송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은 환자가 적절한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간 진료 의뢰 협력체계를 이용해 중증환자는 전문병원 및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고 중증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나 경증환자는 병·의원으로 돌려보내는 사업이다.

삼육서울병원은 시범사업 참여하는 병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시기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1908년 개원해 올해로 의료선교 111주년을 맞은 삼육서울병원은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이라는 비전으로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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