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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조사 – 미주 시조사,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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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10.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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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회협회 등 다자간 협력관계 구축 ‘신호탄’
시조사가 미주 한인교회협회 및 미주 시조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자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시조사(사장 엄길수)가 미주 한인교회협회(회장 김성식) 그리고 미주 시조사(사장 오태선)와 양국 복음화를 위해 다자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시조사와 미주 시조사는 그 일환으로 지난달 17일 미국 볼티모어 홀리데이인 East jessup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미주 한인교회협회 지도자연수회 현장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목표를 구체화했다.

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 시조사 직원복지를 위한 연례 후원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주 시조사는 한국 시조사에 매년 후원한다. 또한 한국 시조사는 회사가 정한 방법으로 직원을 선출해 미주 시조사 견학 및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조인은 앞서 1999년 합의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계속 이행하고, 향후에도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주교회협회장 김성식 목사는 협약식에서 “한국 시조사가 출판하는 모든 서적과 매체를 미주 한인사회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미주 한인교회들의 부흥과 교포사회에 재림기별을 신속히 전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한국 시조사도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조사 엄길수 사장은 “혼돈과 흔들림의 시대, 우리의 정체성이 담긴 출판물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사역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필요하다. 기존 한인 재림교회의 범위를 넘어 교포사회와 개신교회까지 들불처럼 전해야 한다. 아직 세 천사의 기별을 듣지 못한 ‘준비된’ 영혼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번 미주교회협회 및 미주 시조사와의 MOU가 이러한 복음전도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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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주 한인교회협회는 한국 교회가 전개하는 ‘대쟁투 총서 10만 세트 보급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최근 들어 일부에서 화잇 여사의 선지성과 예언의 신을 부정하며 교단을 이탈하는 불미스런 움직임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소정의 과정을 거쳐 예언의 신 보급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미주교회협회와 미주 시조사는 운영위원회 결의 등 향후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이를 현실화할 계획이다.

엄길수 사장은 이와 관련 “출판 사업은 재림의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별이 온 지구촌에 전파되어 복음전도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 선지자의 기별을 낙엽처럼 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는 한국인이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재림기별이 담긴 책을 만들어 보급할 것이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복음의 이방인들에게 진리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기관의 존재이유이며, 우리에게 맡겨진 엄중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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