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삼육어학원(사장 이형진)은 지난달 27일 서울본원 3층 강당에서 ‘2019 영어말하기대회’ 결선대회를 열었다.

유치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학원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용인학원에 다니는 주예담 양이 차지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영상 접수를 통해 실시한 1차 예심에는 모두 153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2주에 걸친 엄정하고 꼼꼼한 심사를 거쳐 유치 5명, 초등 저학년(1~3학년) 9명, 초등 고학년(4~6학년) 10명 등 24명의 학생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참가학생들이 구연동화(Storytelling)를 주제로 발표했다. 초등 고학년 참가자들은 ‘My hero’ ‘My favorite trip’ ‘The Korean culture’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마치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자연스럽고 실감나게 표현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막힘없이 그리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대부분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SDA삼육어학원 학원생뿐 아니라 전국 10개 삼육초등학교 학생 34명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원생들에게 ‘자신감 있는 발표력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개최한 영어말하기대회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발표영상은 SDA삼육어학원 공식유튜브채널(www.youtube.com/stars)에서 시청할 수 있다.

■ 2019 SDA삼육어학원 영어말하기대회 수상자 명단
대상: 주예담(용인학원)
  
유치부
최우수상: 김태은
우수상: 유준서
동상: 설도현, 이온유, 화재헌

초등 저학년
최우수상: 유주환
우수상: 이도윤, 이사랑
동상: 김제나, 박소윤, 신다율, 이가연, 이서윤, 이제민

초등 고학년
최우수상: 이연수
우수상: 김덕민, 신예린
동상: 박정원, 박준희, 이서환, 이윤서, 이지현, 조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