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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봉화공장 종합 리모델링 및 창고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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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12.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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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동, 사택, 실내체육관, 주차장 등 주요 건물 새 단장
삼육식품은 4억3000만원의 자금을 들여 봉화공장 종합 리모델링 및 창고를 신축했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은 지난 10월 30일 봉화 3공장에서 종합 리모델링 및 창고신축에 감사하는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번 공사는 1992년 봉화공장 창립 이래, 27년 동안 사용해왔던 낡고 노후화된 사무동을 포함해 기숙사, 사택,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주차장 포장까지 전체 주요 건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생산량 대비 비좁았던 적재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270여 평의 신축 창고도 건축했다. 새로 지은 창고에는 약 300만개의 제품을 추가로 적재할 수 있어 기존 창고와 함께 최대 700만개 제품을 적재할 수 있게 됐다.

기념예배에는 삼육식품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연합회장 황춘광 목사와 총무 신양희 목사, 영남합회장 김원상 목사 등 교단 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춘광 연합회장은 시편 136장 16절과 21절, 22절 말씀을 인용한 설교에서 “다가오는 미래에도 늘 감사가 넘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박신국 사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다른 어떤 기업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갖추게 됐다.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식품 운주공장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조휴정 목사(전주양지노인복지관장)를 강사로 초청해 ‘추계 직원 신앙부흥회’를 가졌다. 조 목사는 ‘깨어라, 기도하라, 일하라’는 주제로 전한 설교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표어가 그리스도인 생애에 있다. 그것은 ‘깨어’ ‘기도하고’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앙부흥회를 통해 운주공장과 삼육유기농자연식품의 임직원들은 그 누구도 영적으로 안전하지 않음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깨어 기도하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기를 결심했다. 또한 주의 포도원을 맡아 가꾸며 일하는 청지기이자 재림교인으로서 부족함 없는 변화된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삼육식품은 지난달 17일 천안공장 내에 새로 만든 테니스코트에서 제2회 삼육식품 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총 48명, 24개 팀이 참가해 수준별 그룹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른 이날 대회에서는 A조 박성수-장기영 B조 김홍구-안중용 C조 김정태’-문석만 조가 1위를 차지했다.

박신국 사장은 개회사에서 “결과에 얽매이기보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더 귀하고 소중하다.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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