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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요’ 총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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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7.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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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배우는 재림의 징조부터 상급까지
올해 여름성경학교는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요’라는 총주제로 진행한다.
올해 여름성경학교는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요’라는 총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재림성도들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세부적으로 배우게 된다.
  
△1과는 ‘재림의 징조’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나타날 일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2과는 ‘재림의 준비’로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 맞을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는다. △3과는 ‘재림의 준비’로 달란트의 비유에 담긴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에게 은사로 주어진 달란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배운다. △4과 ‘재림과 상급’ 단원에서는 예수님의 재림 후 구원받은 자들에 대한 상급과 하늘 본향을 기다리며 재림을 준비하는 어린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연합회 어린이부(부장 민경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의 ‘교회 대상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로 여느 해와는 달리 정상적인 성경학교 개최가 쉽지 않지만,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성경학교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회는 이를 위해 △대면 성경학교(모범(4일)ㆍᆞ안교(4주)ㆍᆞ주말(금~일 혹은 금~일) △비대면 성경학교(ZOOM) △가정 성경학교(오전ㆍ오후ㆍ저녁) 등 다양한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다중 모임이 어려운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재림마을> <어린이 재림마을> <유튜브 - 재림교회 이야기> 채널에 성경학교 영상자료를 송출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조심스럽다면서 어린아이와 함께 하는 성경학교는 그만큼 더 세심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예방 및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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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학교를 진행할 경우, 교사나 부모님(보호자)이 반드시 사전에 각 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하세요.

△ 찬양, 성경이야기, 수공, 간식, 참여활동 등 모든 활동은 각 지역 상황을 고려해 진행하세요.

△ 어떤 방법으로 성경학교를 진행하든 각 합회 어린이부나 서회를 통해 어린이용 교과책과 교사용 지도서를 구입해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해주세요.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학교나 소그룹/가정 성경학교 모두 <어린이 재림마을>에서 제공하는 관련 자료를 참고하세요.

△ 성경학교를 진행할 때 도움이 필요하다면 각 합회 어린이부 부장과 서기 선생님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관련 자료는 각 합회 어린이부와 서회를 통해 문의 및 구입 가능합니다.

· 한국연합회 어린이부(☎ 02-3299-5246, 3299-5247)  
· 동중한합회 어린이부(☎ 02-6911-9160, 6911-9161)
· 서중한합회 어린이부(☎ 02-3399-4050, 3399-4051)
· 영남합회 어린이부(☎ 053-654-1765)  
· 충청합회 어린이부(☎ 042-543-7178)
· 호남합회 어린이부(☎ 062-653-9262)
#2020어린이여름성경학교 #우리는예수님의재림을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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