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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부산병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돕기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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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0.08.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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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에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나눔의료 실천
삼육부산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12일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생활 속 거리두기 및 폭염대비’ 양산 300개를 기탁했다.

200만원 상당의 이 성품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등 이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여름이불 40채를 병원이 소재한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서대신1동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희망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해진다.

지난 6월에는 (재)부산서구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삼육부산병원은 그동안 다양한 이웃사랑실천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매주 화요일마다 원내에서 발마사지 봉사를 진행해 연평균 700명의 환자가 서비스를 받았으며, 일요일에는 병원을 찾아오는 2000여명의 외래환자와 보호자에게 차(茶) 나눔 봉사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노인성질환으로 치아관리를 제때 하지 못하는 중병환자와 보호자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치위생관리 도움을 제공했으며, 이미용 봉사와 무료 웃음치료 강좌를 열어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최명섭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의료선교기관이 될 것이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병원’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육신의 질병뿐 아니라 영혼의 병도 함께 치료하는 의술을 전하겠다. 지속적으로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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