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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파종운동' 이달부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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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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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까지 3,200만장 전도지 분급 ... 영생의 소망 전달
‘10억 파종운동’이 이달부터 공식 시행에 들어간다.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실시되는 이 운동은 세계 재림교회의 선교의식과 사명을 고취하기 위한 대총회의 복음전도 전략방안이다. 사진은 한국판 전도지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세계 재림교회의 선교의식과 사명을 고취하기 위한 대총회의 복음전도 전략방안인 ‘10억 파종운동(Sow One Billion)’이 이달부터 공식 시행에 들어갔다.

성경을 연구함으로 말씀 안에서 영생의 소망을 가꾸어 가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심성에 변화를 일으켜, 각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새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 전개되는 이 운동은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전세계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동안 한국교회가 분급할 전도지의 목표수량은 총 3,200만장. 교인 1인당(16만 성도 기준) 200장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판 전도지는 ‘염려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으로 4단 접이형과 엽서형 전단으로 각각 제작됐다.

전도지에 담긴 주제는 ‘당신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라는 카피와 함께 무료성경연구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또 급증하는 이혼율 등 ‘가정 문제’, 카드빚, 각종 범죄의 증가 등 ‘청소년 문제’,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회 재난과 참사 등 ‘사고 문제’, 암, 성인병의 만연 등 ‘건강 문제’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문제를 영생과 재림의 소망으로 연결했다.

10억 파종운동을 위한 전도지 분급은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성도들은 ‘매일’ 개인의 삶 속에서 일정량의 전도지를 배포하며 전도의 생활화를 이끌어낸다. 또 ‘매주’ 100만 선교인센터의 구역반마다 10억 파종운동의 활동을 주간활동에 가미, 영혼들을 초청한다.

각 교회는 ‘매달’ 첫 선교 안식일의 오후 활동을 교회적 전도지 분급 사업으로 책정하고, 선교정신을 고취하는 일에 힘을 싣는다. ‘매기’에는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무교지역이나, 개척지, 신도시 등에서 인근 지구교회들이 연합하여 활동하게 된다.

연합회는 이번 10억 파종을 위한 전도지 분급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100만 선교인운동은 물론, 성경통신학교까지 연계, 지역교회의 선교발전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복안을 세웠다.

이를 위해 10억 파종운동을 오는 11월 있을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고, 일선에서 효과적 선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봉 연합회 선교부장은 “10억 파종은 단순히 전도지를 뿌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며 “불안과 불확실의 시대에 영생의 소망을 전하고, 이웃들을 하나님께 초청하는 이 일에 모든 성도들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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