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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파종’ 청소년용 전도지 곧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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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3.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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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사람』 주제로 ... 어린이용도 디자인 구상
이달부터 ‘10억 파종운동(Sow One Billion)’이 본격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혼돈과 방황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을 위한 전도지가 곧 일선에 보급된다.

연합회 청소년부(부장 방낙진)와 선교부(부장 이학봉)는 10억 파종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전도지 제작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제작 직전 단계에 있다.

7×10 사이즈의 대문형 접지 스타일로 제작되는 이 전도지는 늘어나는 각종 범죄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영생과 재림의 소망으로 연결하고 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카피에는 가슴이 찢어지는 절망과 좌절 속에서도 이를 어루만지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손이 담겨진다.

시안 확정과 함께 제작이 마무리되는 대로 곧 일선 지역교회에 보급될 이 전도지는 모두 600만장이 제작되어 배포된다.

한편, 어린이부(부장 박래구)도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전도지 제작에 심혈을 쏟고 있다. 관련 부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구성에 초점을 두고 현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용 전도지는 11월 위성전도회 이후 보급될 계획이다.

성경을 연구함으로 말씀 안에서 영생의 소망을 가꾸어 가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심성에 변화를 일으켜, 각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새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 전개되는 ‘10억 파종운동’은 세계 재림교회의 선교의식과 사명을 고취하기 위한 대총회의 복음전도 전략방안으로 내년 8월말까지 1년간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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