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기존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가 36회기 들어 조직 개편으로 재편한 호프채널코리아(부장 구지현)가 온라인 부흥회를 연다.

호프채널코리아는 오는 6월 27일(일)부터 7월 3일(토)까지 ‘말씀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전국 목회자 비상주교회와 국내외 재림성도가 대상이다. 집회는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온라인 중계하며, 안식일은 오전 11시에 방송을 송출한다.

전 서중한합회장 이승동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목사는 ‘집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한다. ‘예수 없는 예수교회’ ‘오늘부터 복을 주리라’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성령 없는 성령시대’ ‘재림의 리허설-1844년 재림운동’ ‘믿음의 물매를 던지라’ ‘집으로 가자!’라는 매일의 연제로 삶의 푯대를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영혼구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차갑게 식어버린 가슴에 성령의 불을 다시 붙이기 위해 마련했다. 매 집회마다 남양우, 이재숙 부부 ‘사랑의 듀엣’이 찬양을 인도한다.

복음과 부흥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이후 대부분의 메시지가 종말론이나 예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내고, 지친 성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우르는 생명과 회복의 말씀이 찾아간다.

이승동 목사는 집회를 앞두고 “우리는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감염병 팬데믹 세상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이런 일’(마 24:6)이 있을 것을 이미 예고해 주셨다. 이때 우리가 가장 염려해야 할 문제는 선지자가 증언에 기록한 것처럼 ‘내가 구원 얻는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조용히 가슴에 손을 얹고 ‘나의 이름이 과연 하늘생명책에 적혀 있는가?’라는 자문을 던져봐야 할 때”라며 성도들을 초청했다.

집회는 유튜브 ‘호프채널코리아’,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 시청할 수 있다. 목회자가 없는 예배소를 위해서는 KT 836 호프채널을 통해서도 중계한다. 관련 자료와 영상물은 <재림마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홍보 현수막을 원하는 교회는 별도 제작(사이즈(5000×90) / 가격: 1만5000원)해 발송해준다.

호프채널코리아는 앞으로 ‘건강’ ‘가정’ ‘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이 같은 온라인전도회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 이번 집회와 관련한 궁금증이나 방송선교 후원 등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호프채널코리아(☎1668-0836)와 각 합회 선교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