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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양요한 목사 초청 인성교육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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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1.05.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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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아직 희망 있어’ 주제로 ... 45명 침례 받아
삼육보건대는 양요한 목사를 초청해 ‘이번 생은 아직 희망 있어’라는 주제로 춘계 인성교육주간을 열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춘계 인성교육주간을 개최했다.

양요한 목사(삼육대 교목실)를 초청해 ‘이번 생은 아직 희망 있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며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번 생은 아직 희망 있어’라는 주제는 ‘이번 생은 틀렸어’라는 자조적인 말을 줄인 ‘이.생.망’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정했다.

준비된 말씀과 프로그램은 부정적이고 한탄에 빠진 이들 세대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했다.

강사로 수고한 양요한 목사는 ‘돈’ ‘인성’ ‘시련’ ‘성공’ ‘새로운 시작’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제시하면서 “여러분이 만약 꽃이라면 아직 만개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시기” 라며 “조금은 더딜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주변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라. 그래야 인생의 꽃이 만개할 때, 무엇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이다. 이 찬란한 젊음의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 더욱더 큰 축복과 희망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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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들은 ‘사랑의 헌혈’, 인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옷 나누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3일에는 코로나 19로 헌혈 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보건인으로서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단체헌혈을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년에 두 차례씩 매 인성교육주간마다 헌혈에 동참해 모본을 보인 박두한 총장에게 감사의 트로피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위생과 동문인 정담이 선교사가 자신의 선교지였던 인도에 헌옷을 보내준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의 옷 모으기 운동을 펼쳐 1000벌 이상의 의류와 신발, 각종 생활물품을 모아 기증했다. 나눔활동에 동참한 학생들은 “해외에 봉사대로 나가 직접 현지인들을 만나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이 물품이 인도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용기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 매일 오후에는 ‘삼육 열린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을 초청해 은혜를 나눴다. ‘새로운 시대가 온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이 순서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에게 삶의 다양한 가치관과 그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결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인성교육주간을 통해 모두 45명(△간호학과 13명 △치위생과 9명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5명 △뷰티융합과 뷰티헤어전공 1명 △노인복지과 4명 △아동보육과 3명 △의료정보과 9명)의 학생이 침례를 받고 거듭남을 입었다.
#삼육보건대 #박두한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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