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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기관, 시무예배 열고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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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23.01.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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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한 해 되길...
2023년 업무를 개시하는 시무식에서 한국연합회 직원들이 ‘I Will GO’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한국연합회를 비롯한 산하 기관들은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각 사업장에 모인 교역자들은 희망찬 한 해의 첫걸음을 내딛고, 해당 기관이 펼쳐나갈 사업계획을 되짚었다.

한국연합회는 오전 10시 새힘아트홀에서 시무예배를 열고, 올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풍성히 임하길 기원했다.

연합회 임직원들은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심하며 각자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과 뜻을 바라보면서 그분의 인도에 따라가는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달란트의 비유’를 인용한 설교에서 “시간과 생명, 건강은 우리의 소유가 아닌, ‘주인’께서 맡기신 것이다. 그런데 어리석은 종은 마치 그것이 자신의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 우리는 ‘주인’께서 돌아와 그 맡기신 것을 반드시 결산할 날이 있으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강순기 연합회장은 이어 “한 해가 우리 앞에 백지처럼 놓여 있다. 올해를 마칠 때에는 주님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에게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섬기자. 우리의 작은 봉사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바란다. 그 일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해를 맞은 각 교회와 기관, 성도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국 재림농원에 지속적인 개혁과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고, 선교역량이 증진되길 마음 모아 기도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복음전도의 길이 더욱 확장되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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