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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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에서다.
시상식은 김동일 시장 등 보령시 관계자와 내빈,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전광진 사장과 공병철 경영기획본부장, 김국환 경영본부장, 보령사업장 송민영 부사장, 윤재성 상무 등 삼육식품 임원들이 자리를 같이해 축하했다.
강순기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글로벌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은 앞으로도 설립이념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지역과 이웃의 변화를 촉진하는 열린 공동체의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 이사장은 이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그 누구에게라도 구주되신 예수님의 모본에 따라 부드러운 동정심과 깊은 애정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희망 가득한 마음을 건네며, 서로에게 관계의 믿음을 심어주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을 대신해 상을 전달한 김동일 시장은 “이분들의 열정과 도움이 있었기에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라고 치하했다.
한편, 삼육재단은 2022년 삼육식품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와 공식후원 및 상생협력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용부스를 운영하며 기업 홍보와 제품 전시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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