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절트, 동문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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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규 통신원
입력 2025.02.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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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역량강화’ 등 시각장애인 특화사업에 투입 예정
병원 마케팅 전문기업 애드리절트(대표 이승민)는 지난 9일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기부를 약정했다.
애드리절트는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000만 원씩, 2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동아리육성 △생활용구지원 △시민옹호인 △IT 역량강화 등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일상생활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는 각종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민 대표는 기금 약정식에서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어느 한계에서 멈춰 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를 갈고닦아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진태진 관장은 “애드리절트의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 이어받아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애드리절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앞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7050만 원을 동문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 및 자립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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