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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올 대입 정시모집 ‘가’군 ‘다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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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통신원 통신원 dooly@syu.ac.kr 입력 2007.11.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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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비중 높아져 ... 원서접수 후 면접일시 반드시 확인해야
올 삼육대 입시는 전년도에 비해 학생부 반영비율이 10% 높아졌다. 사진기자 김범태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는 올 대학입시에서 정시 ‘가’군과 ‘다’군 모집을 실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3일(일)부터 26일(수)까지며, ‘가’군 전형일은 2008년 1월 8일(화)과 9일(수) 양일간, ‘다’군 전형은 2008년 1월 22일(화)에 치러진다.

모집인원은 약 800명이며, 수시2학기 모집에서 미등록 인원이 있을 시 정시모집 인원에 추가하여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정원 내)과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 외),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정원 외),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 외)을 통해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수학능력시험 40%, 학교생활기록부 50%, 면접시험 1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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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삼육대 전형의 특징은 전년도에 비해 학생부 반영비율이 10% 높아진 것. 또한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학과(영미어문학부, 디지털경영학부, 컴퓨터학부)는 ‘다’군에서 학생부의 반영비율을 70%까지 높여 학생부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가 1단계에서 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5배수를 선발하며, 1단계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여 수학능력시험, 학교생활기록부, 면접시험의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수학능력시험성적은 인문/사회 계열의 모집단위는 주로 ‘언어, 사탐, 외국어’의 영역을 반영하며, 자연계열의 모집단위는 ‘수리, 사탐/과탐, 외국어’의 영역을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40%, 탐구영역은 20%를 반영한다.

점수는 등급에 의한 점수를 부여하며, 1등급을 100점으로 하여 5등급까지는 2점차, 5등급부터 9등급까지는 2점차 이상의 비균등 차이를 두어 최종 1등급과 9등급은 40점의 차이가 나도록 점수를 배정하였다. 전형요소별로 최고-최저간 점수 차이를 모두 합산한 ‘전체점수차이’ 중 수학능력시험의 실질반영비율은 37.8%이며,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47.2%이다.

한편, 삼육대는 응시자들에게 정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므로, 원서접수 후 면접시험 일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무처장 이기갑 교수는 “원서접수만 하고 면접시험 일정을 확인하지 않아 불합격되는 수험생이 종종 발생하므로 접수 후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면접시험 일시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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