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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훈련원 ‘재림신앙부흥회 및 제직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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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01.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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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5개 교회에서 450여명 참가 ... 성도 영적 성장 도모
평신도훈련원 주최 ‘재림신앙부흥회 및 제직수양회’에서 한 참가자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기자 이승환
한국연합회 평신도훈련원(원장 손선근)이 주최한 ‘재림신앙부흥회 및 제직수양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금산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009년 새롭게 선출된 각 지역교회 제직들과 재림을 갈망하며 기도하기 위해 모인 성도 등 전국 45개 교회에서 450여명이 참가해 제직으로서의 역할과 재림의 소망을 되새겼다.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집회는 재림신앙부흥과 제직 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신도훈련원장 손선근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이방신들과 맞서는 엘리야처럼 굳은 믿음과 열정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하고 “이번 집회가 이를 가다듬을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재림신앙부흥을 주제로 단에 오른 재림연수원장 홍광의 목사와 호남합회 보성읍교회 주영종 목사는 각각 ‘재림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재림신앙과 우리의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제직 교육에서 동중한합회 서울동부교회 임동운 목사(동중한합회 동부교회)는 ‘교회행정과 제직의 사명’ ‘장로와 집사의 사명’에 대해 조명하며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평생선교사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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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주영종 목사와 손선근 목사는 각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헬퍼십’ ‘제직의 자세와 전도’에 대해 강의했다. 이 밖에 심야기도회 등 특별순서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권능의 전신갑주로 무장해 한 해를 출발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헌신예배 설교에서 평신도훈련원 총무 문동규 목사는 재림성도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선 멈춰 주님께 에너지를 구하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신앙부흥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교회제직 헌신서약식을 통해 주의 재림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교회의 영적 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평신도훈련원이 준비한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집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선교정신으로 헌신하고자 하는 제직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말씀을 듣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 교회의 부흥을 위해 회개하고, 집집방문으로 영혼을 찾아내는 등 선교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마음에 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스런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마달피 평신도훈련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6월 19일(금) ~ 21일(일) : 평신도 전도훈련 세미나
8월 7일(금) ~ 9일(일) : 부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성경학교캠프
8월 12일(수) ~ 14일(금) : 신나는 여름성경학교캠프
9월 18일(금) ~ 20일(일) : 개원 4주년 기념 “스마일 선교 세미나”
12월 21일(일) ~ 23일(화) : 어린이 겨울성경학교 및 건강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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