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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절제협회 총회 열고 사업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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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02.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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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금연캠페인 등 국민건강증진 사업 적극 전개
국제절제협회는 전국 지부와 함께 금주.금연을 위한 예방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사진은 음주Zero.net 연대의 캠페인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국제절제협회(회장 조원웅)는 지난 1일 연합회 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회원 및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08년도 실적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발표, 공로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절제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2002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어온 전국 152개 지부의 금연학교운영, 금연교육지도자 양성과 또한 흡연NGO단체 및 음주Zero.net 연대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금주.금연을 위한 예방사업을 정부로부터 수탁 받아 전국 지부가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해왔다.

교육사업으로는 보건교육사 교육, 천연치유상담사교육, 웃음레크치료사, 발관리사교육, 금연.금주상당사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영역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축제 행사시 금연부스운영, 공중파 방송촬영 협조, 열린마당토론회 참여, 전국 단위별 금연캠페인,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등을 전국지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산광역시와 함께 연말연시 절주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민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회장 조원웅 목사는 “이러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해 국제절제협회는 올해도 국민건강 지킴이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절제협회는 1972년 한국에 총본부가 설립된 이래 30여 년 동안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절제활동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정부 지도하에 금연, 금주 등 절제분야에서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하여 범국민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 및 사회봉사 요원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보건절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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